상악 견치 공간 부족한 일산 성장기 환자, 특허 장치로 비발치 교정 증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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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6-09 11:21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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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 포스팅은 교정과전문의 이태희 제가 직접 작성하는 글입니다.
무단 도용을 금지하고 인용 시에는 출처를 명시해 주시고,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정과전문의 이태희 원장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증례는
상악 견치가 나올 공간이 거의 전혀 없었던
성장기 환자의 비발치 교정 사례입니다.
처음 내원 당시 사진을 보면
13번, 23번(양쪽 송곳니)이 배열될 자리가 사실상 없었습니다.


특히 23번은 치열 안쪽 상방에 걸려 있는 상태였고
앞뒤로도 좌우로도 공간 여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이건 발치가 필요합니다”
라는 진단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로 보호자분도
여러 곳에서 발치 이야기를 듣고
“비발치는 어렵다”는 설명을 들은 뒤
일산에서 비발치 교정을 찾다가
내원하신 케이스였습니다.
공간이 ‘없는’ 케이스에서 비발치가 가능한가?
많이들 이렇게 질문하십니다.
A. 단순 확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공간을 확보하니 나오는 치아
악궁을 넓히는 것만으로는
이 정도 공간 부족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케이스에서 핵심은
악궁 확장
후방 원심이동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설계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특허 장치는
확장과 후방 이동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입니다.
과거였다면
저 역시 “이건 발치가 맞습니다”라고
말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공간을 단순히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재배치”할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치료 초기에 장치를 장착하고
확장과 후방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공간이 조금이라도 확보되자
상악 견치가 스스로 하방으로 맹출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성장기 환자의 장점은 여기 있습니다.
공간만 열어주면
치아는 생각보다 잘 움직입니다.
처음에는 전혀 보이지 않던 23번이
점점 치열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이후 일반적인 배열 단계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치료 기간은?
약 2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아이가 굉장히 많이
성장해 보이지만 실제 치료 기간은
과도하게 길지 않았습니다.
성장기에는
치아 이동 효율이 높기 때문에
공간 설계만 정확하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정리됩니다.
보호자가 원했던 건 ‘비발치’였습니다
이번 케이스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보호자의 확고한 요구였습니다.
“무조건 비발치로 해주세요.”
일산뿐 아니라
파주 운정 지역에서도 비발치 교정을
찾다가 오신 분이었습니다.
비발치를 목표로 삼으면 위험합니다.
하.지.만
비발치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면 그 선택은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이 환자분은
치료가 잘 마무리된 후
주변 소개로 이어졌고
가족 단위로 신뢰를 이어가고 있는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발치가 더 안전하지 않았을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예전의 저였다면 발치를 권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악궁이 매우 작고
견치 공간이 전무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확장만으로는 부족하고
후방 이동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되었고
성장기라는 이점이 있었기 때문에
비발치 설계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교정은
‘공간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공간을 만들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정리하자면 이 증례는
화려한 교정 기술이 아니라
공간 설계의 차이가 결과를 만든 사례입니다.
상악 견치가 나올 자리가 없던 아이가
발치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 확장이 아니라
확장 + 후방 이동을 동시에
구현한 장치 설계와
성장기라는 타이밍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일산에서 성장기 비발치 교정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공간이 없다”는 말만 듣고 결정을 내리기보다
그 공간을 만들 방법이 있는지
정확히 진단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모든 케이스가 비발치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능한 케이스를 발치로 끝내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이번 증례는
그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의료법 준수 안내]
본 게시물은 정보전달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의료기관의 홍보 목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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