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성장기 골격 교정 후 2차 교정으로 마무리한 일산 초등학생 증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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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6-09 11:17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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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 포스팅은 교정과전문의 이태희 제가 직접 작성하는 글입니다.
무단 도용을 금지하고 인용 시에는 출처를 명시해 주시고,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정과전문의 이태희 원장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사례는
일산에 거주하던 성장기 환자로
초등학교 시기에 골격 문제를 먼저 조정하고
이후 2차 교정으로 마무리했던 케이스입니다.
치료 자체만 보면 아주 특별한 장치나
복잡한 테크닉이 들어간 경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시기와 방향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오히려 교정의 기본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내원했을 당시 아이는
앞니가 맞물리긴 했지만
실제로는 위턱이 뒤로 위치한 상태였습니다.
앞니가 겨우 걸쳐 맞물린 형태였고
치열만 놓고 보면 당장 배열부터 고민할 수도 있었지만
이 경우에는 치아보다 먼저
골격을 봐야 하는 상태였습니다.


상악골이 상대적으로 작고 뒤로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바로 배열 교정을 시작했다면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컸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의 치료는
치열이 아니라 골격 교정부터 시작했습니다.
1차치료 - 페이스마스크를 이용한 골격 교정
이 환자는 초등학교 4학년 무렵
페이스마스크를 이용한 1차 교정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이 아이에게 페이스마스크 치료를
선택한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작고 뒤로 위치한 위턱을
성장 시기에 맞춰 앞으로 유도해 주는 것
페이스마스크 후
이 치료는
모든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고
위턱의 성장 방향이 문제인 경우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시기가 중요합니다.
보통은 초등학교 1~2학년 무렵이 가장 효율적이고
이 아이는 비교적 늦은 시기에 시작했기 때문에
치료 기간은 평균보다 조금 길었습니다.


페이스마스크 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점에서 골격을 먼저 다루는 선택은
이후 치료의 방향을 안정시키는 데
충분한 효과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페이스마스크 치료는
아이에게 결코 편한 과정은 아닙니다.
착용 시간도 필요하고
외관상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는 치료입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잘 써야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의료진의 설명만큼이나
환자 본인의 협조가 중요합니다.
페이스마스크 후
이 환자 역시 치료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비교적 잘 참고 따라와 주었고
그 시간이 쌓여 골격의 방향을
바꾸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 아이가 보여준 꾸준함이 있었기에
이후의 교정 과정도
보다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2차교정 - 치열이 완성된 시점에서의 배열 조정
페이스마스크 치료가 끝난 뒤
바로 장치를 붙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페이스마스크 치료 후
2~3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영구치가 올라오는 과정을 지켜본 뒤
2차 교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는 페이스마스크 치료를
비교적 늦은 시기에 시작했고
치료가 마무리될 무렵
영구치 맹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장기간의 관찰보다는
약 3개월 정도의 짧은 간격을 두고
치열과 교합 변화를 확인한 뒤
2차 교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갔습니다.


이때는 약간의 돌출, 교합 불균형,
배열 문제가 함께 관찰되었고
일반적인 고정식 교정 장치를 이용해
치열을 정리하는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무리한 발치나 과도한 이동 없이
앞선 골격 교정의 결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열이 가능했습니다.
이 케이스는 치료 과정만 보면
아주 ‘평범한’ 흐름일 수 있습니다.
1차 골격 교정 → 성장 관찰 → 2차 배열 교정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이 순서를 놓쳐서
치료가 복잡해지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이 아이는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치료만 했기 때문에
불필요한 과정을 줄일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마무리가 가능했습니다.
Q. 이런 골격 문제는 언제 한 번쯤
검사받아야 하나요?
A. 보통은 초등학교 1~2학년 무렵
앞니가 나기 시작할 때
일산교정과전문의에게 한 번 정도는 확인을 권합니다.
그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는
할 수 없는 치료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증례는
화려한 장치나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성장기의 흐름을 어떻게 읽고 개입하느냐가
결과를 만든 사례였습니다.
그리고 그 흐름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치과의 계획만큼이나
아이와 보호자의 태도 덕분이었습니다.

정해진 진료를 꾸준히 지켜주었고
치료 과정에 큰 거부감 없이
일산치과와의 관계를 편안하게 유지해 주었기에
1차 교정과 2차 교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치아 배열은 언제든 조정할 수 있지만
성장 방향은 정해진 시기를
놓치면 다시 만들 수 없습니다.
입술선의 변화
일산에서 성장기 교정을 고민하고
계신 보호자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교정을 해야 할까?”보다
“지금 이 아이에게 미리 확인해야 할 문제가 있는지”를
먼저 점검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의료법 준수 안내]
본 게시물은 정보전달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의료기관의 홍보 목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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