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 후 하악 전치부 후방경사로 재교정이 필요했던 일산 성인 환자 증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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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6-09 11:08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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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 포스팅은 교정과전문의 이태희 제가 직접 작성하는 글입니다.
무단 도용을 금지하고 인용 시에는 출처를 명시해 주시고,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정과전문의 이태희 원장입니다.
교정을 한 번 경험한 분들이 다시 내원하실 때
가장 많이 하시는 말은 이 질문입니다.
“교정은 끝났다고 했는데
왜 지금이 더 불편해졌을까요?
라는 질문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환자분은
이미 한 차례 교정을 경험하신
일산 중·장년 성인 환자였습니다.
초진 당시 사진을 보면
하악 전치부가 눈에 띄게 뒤쪽으로
심하게 누워 있는 상태였고
일부 치아는 이미 발치가 되어 있었지만
입 안에는 교정 장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보잉 이펙트(Bowing Effect)
처음 사진만 보면
“교정을 하다 중단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상태였죠.
이 환자분은 과거
투명 교정 장치로 발치 교정을
진행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발치의 흔적
문제는 하악 전치부처럼 치근 각도와
직립 조절이 중요한 부위는
투명 장치만으로는
정밀하게 컨트롤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치아가 뒤로 ‘정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치부가 점점 더
안쪽으로 눕는 형태가 되었고
이를 교정학적으로는
흔히 보잉 이펙트(Bowing Effect)라고 부릅니다.
보잉 이펙트는 말로 설명하면
잘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에 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던
재교정 증례를 따로 정리해 둔 글이 있어
함께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투명교정 부작용 'Bowing Effect'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본 블로그 포스팅은 교정과전문의 이태희 제가 직접 작성하는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교정과전문의 이태희...
이 상태가 되면
정면에서 봤을 때 교합이 맞지 않거나
깊은 과개교합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산환자분 역시
초진 시 이미 기능적으로 불편한
교합 상태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케이스의 핵심은 “다시 세우는 교정”이었습니다
이 치료의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이미 뒤로 누워버린 하악 전치를
다시 바르게 세워 기능을 회복하는 것
이를 위해 하악 전치부에 스크류를
이용한 고정원을 설정하고
치아를 단순히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각도를 세우며 이동시키는 교정을 진행했습니다.
재교정 과정에서 과개교합 역시 함께
조절되었고 치아 배열뿐 아니라
교합의 안정성도 다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치료가 마무리된 후 사진에서는
초진 때 보이던 전치부의 과도한 후방 경사가
사라지고 보다 자연스럽고 안정된
교합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Q. 투명 교정은 이런 경우에 다 문제가 되나요?
A. 아닙니다.
투명 교정 자체가 나쁜 치료는 아닙니다.
다만
발치가 동반되는 경우,
전치부 각도 조절이 중요한 경우,
교합을 함께 다뤄야 하는 경우에는
치료 설계와 장치 선택이
훨씬 더 신중해야 합니다.
이 케이스는
“투명 교정이어서 문제였다”기보다는
치아 이동의 방향과 한계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던 경우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치료 이후 더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있는데
이번 일산 환자분은 치료가 잘 마무리된 뒤
본인의 아들을 데리고 다시 내원하셨습니다.
“제가 해보니까,
제일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 말은 교정의로서 언제 들어도 무게감이 다릅니다.

치료 전후사진
단순히 치아를 고친 것이 아니라
치료 과정과 결과 모두에
신뢰를 느끼셨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드님 역시
일산교정 치료를 시작했고
최근에 역시 만족스럽게 잘 치료를 마무리했습니다.
교정은
“처음이냐, 두 번째냐”
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지금 치아가 어떤 상태인지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그 원인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지
이 세 가지를 정확히 짚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 전후 사진
이번 증례는
이미 한 차례 교정을 경험한 이후에도
다시 기능과 균형을 회복할 수 있었던
일산재교정 사례였습니다.
교정은 언제나
치아를 움직이는 치료이지만
결국은 사람의 삶을 다시 편하게 만드는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치료 전후 사진
그 역할을 끝까지 해내야 했던 케이스였고
단순히 결과를 만드는 것을 넘어
이 치료의 방향이 옳았다는 것을
끝까지 증명해야 했던 사례였습니다.
[의료법 준수 안내]
본 게시물은 정보전달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의료기관의 홍보 목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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